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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방콕] Day1. 에어부산 탑승 및 태국 공항에서 숙소(모드사톤호텔) 이동, 픽업차량 탑승 # 부산 김해공항 탑승(에어부산 BX725) / 태국 방콕 수완나품공항 도착 저녁 6시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서 약 5시간반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태국. 인천공항에 비해 김해공항은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도 한산한 편이었다. 보딩패스를 받고 짐을 부치고 공항에서 여유롭게 대기했다. 코로나 휴유증인지 김해공항은 면세점도 예전에 비해서 축소된 느낌이다. 에어부산 기내에서 식사를 하려면 미리 식사를 예약해야 하고, 그 외에 라면, 과자 등의 간식은 기내에서 판매하긴 하지만 비쌀 것 같다. 비행기 탑승을 대기하면서 편의점에서 물과 약간의 간식거리를 사서 탑승했다. 기내는 생각보다 좁아서 5시간 비행이 부모님께 무리가 될 수는 있다. 사실 태국까지 5시간이나 걸리는 줄 몰랐다. # 숙소까지 픽업 차량 예약 및.. 더보기
[태국/방콕] 태국 여행 3박5일 일정 동남아 비행기는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다. 그래서 5일 여행 같지만 실제로 여행할 수 있는 날짜는 3일이라고 보면 된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은 역시 패키지가 편하다고 생각했고, 패키지 상품을 이것저것 검색해봤지만 늘 자유여행을 하는 나에게는 쇼핑이 3~4회 포함되어 있는 것도 맘에 들지 않았고, 가격도 메리트가 없어 보였고, 일정도 빡빡해보이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코타키나발루때도 결국 자유여행을 선택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태국여행도 패키지인듯 아닌듯한 자유여행을 계획하였다. 우선 비행기/숙소 예약부터 진행했다. 사실 비행기/숙소 예약하면 여행 준비는 다 했다고 생각한다. 가족들이 모두 부산에 있어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을 알아봤고, 날짜는 모두 가능한 날.. 더보기
[태국/방콕] 태국 방콕 3박 5일 여행 프롤로그 팬데믹 코로나가 종료되긴 했나보다. 코로나 전 가족여행으로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가족 5명 모두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 여름엔 동남아에 함부로 가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여러 여행지 후보가 있었지만, 올해 유독 폭염으로 체감온도가 40~50도까지 올라간다고 뉴스에도 나온 태국을 여행지로 선택하게 됬다. 우기라서 비가 오면 어떡하나 걱정됬고, 일기예보에도 계속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비는 다행히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정말 어마 무시한 더위가 기다리고 있었고, 택시, 쇼핑몰 등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장소만 찾아 다니게 되었다. 자유여행인듯 패키지인듯한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가이드가 자유시간을 30분을 줘도 무더위에 모두가 5분~10분만에 돌아오고, 한 명도 .. 더보기
[일본/오사카] 2박3일 일본 오사카 여행 경비 나는 절약하면서 여행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때그때 찾아서 즉흥적으로 예약하고 해외에 가면 언제 또 와보겠어 라는 생각에 지출을 많이 하는 편이라 아래 지출은 참고용으로 공개한다. 개인 쇼핑항목을 제외하면 아래 비용이 소요됬다. 항목 2인 금액 1인당 금액 기타 비행기 435,800원 제주항공 왕복 숙소 295,000원 147,500원 이비스 스타일스 오사카 호텔(2박) 유니버셜 스튜디오 약 300,000원 입장권 + 익스프레스프리패스(7개권 / 백드롭 & 스파이더맨) 주유패스 49,000원 24,500원 1일권 현금(환전) 300,000원 150,000원 식비 등 개인쇼핑 +a 합계 1,057,800원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아깝지는 않다. 요즘 엔화가 저렴해서 현금 환전은 더 우.. 더보기
[일본/오사카] Day3. 일본 오사카 '난바' & '도톤보리' 관광 및 '돈키호테' 쇼핑 # 마지막날은 따뜻한 커피로 시작하며 주류판매점 방문하기 오늘은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저녁 7시 비행기였기에 공항에 5시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여유롭게 약 4시쯤엔 오사카시내에서 출발해야 했기에 오늘은 도톤보리, 난바 시내를 구경하고 쇼핑을 하기로 했다. 짐을 호텔에 맡겨두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 오늘은 매일 지나갔던 글리코상, 난바역 방향이 아니라 '나가호리바시' 역 쪽으로 가기로 한다. 오사카 여행을 오기 전 우연히 본 '까탈로그' 레터에서 오사카커피맛집 리스트를 보내줬었는데 그 리스트들을 구글 지도에 표시해두었는데 마침 그 근처에 카페가 있었기에 모닝커피로 커피맛집을 방문해보기로 한다. (나는 해외여행을 갈 때 추천맛집이나 관광지, 숙소 등 다수 장소를 구글 지도에 저장해둔다. 그 근처.. 더보기
[일본/오사카] Day2.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 '이치란라면'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과 익스프레스를 미리 구매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오사카에 온다면 누구나 방문하는 듯한 하이라이트 Day가 되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한국에는 에버랜드/롯데월드가 있지만 이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테마의 디즈니나 유니버셜스튜디오 같은 곳이 없기에 테마파크의 새로운 재미를 어른들도 느낄 수 있게된다. 다만, 모든 관광객이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찾는 테마파크이기에 줄을 어마무시하게 서야 될 수 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과 익스프레스권을 미리 구매해두면 줄을 서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패스권이 매우매우 비싸다. 그래도 해외여행은 시간을 아껴쓰며 돈을 쓰는 것이니 거금을 투자했고, 하루종일 있을거라 7개는 타야되지 않겠어? 라는 생각에 7.. 더보기
[일본/오사카] Day1. 일본 오사카 '주유패스'로 '오사카성'과 '우메다공중정원' 관광 & '한큐백화점' 명품쇼핑 # 주유패스로 지하철 무료로 이용하기, 오사카성 주변 맛집 '도쿠마사' 에서 카레우동 먹기 일본은 지하철 등 교통비가 어마무시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오사카 주변 이동할때 무료 교통을 이용하는데 일본은 지하철 노선도 복잡하고 어렵다. JR선 어쩌고 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갈때는 구글에서 알려주는 노선을 찾지 못해 결국 직원을 호출해서 표를 끊었었다. 어쨌든 일단 주유패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구글 지도에서 알려주는대로 오사카성을 찾아가보기로 한다. 아마도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라고 알려준 것 같다. 그리고 맛없는 초밥으로 점심을 먹는둥 마는둥 했던 우리는 다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카레우동 맛집이라는 도쿠마사를 찾아갔는데 역에서 꽤 많이 걸어갔던 걸로 기억한.. 더보기
[일본/오사카] Day1. 일본 오사카 '난바' 이동 및 반가운 '글리코상' # 오사카 공항 도착, 동생 기다리며 간식 사먹기 아침 일찍 오사카 공항에 도착한 나는 동생이 한시간 뒤 비행기로 도착할 예정이라 얌전히 공항에서 동생을 기다리기로 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일본이 편의점 먹거리, 간식으로도 유명하지 공항 편의점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삼각김밥도 종류가 다양하고 빵, 푸딩 등 다양한 간식이 있었지만 일본어에 무지하고 먹을 거 잘 못고르는 선택장애가 있는 나는 그냥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주변에 누가 사는거 따라 사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그냥 맨밥으로 보이는 삼각김밥을 고르는 걸 보고 손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무난하게 곤약젤리를 구매했다. 사실 곤약젤리는 한국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데... 그렇게 치면 요즘 한국에서도 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간식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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