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코로나가 종료되긴 했나보다. 코로나 전 가족여행으로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가족 5명 모두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 여름엔 동남아에 함부로 가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여러 여행지 후보가 있었지만, 올해 유독 폭염으로 체감온도가 40~50도까지 올라간다고 뉴스에도 나온 태국을 여행지로 선택하게 됬다. 우기라서 비가 오면 어떡하나 걱정됬고, 일기예보에도 계속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비는 다행히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정말 어마 무시한 더위가 기다리고 있었고, 택시, 쇼핑몰 등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장소만 찾아 다니게 되었다. 자유여행인듯 패키지인듯한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가이드가 자유시간을 30분을 줘도 무더위에 모두가 5분~10분만에 돌아오고, 한 명도 늦지 않고 제때 도착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날씨가 조금만 더 시원하다면 사원이나 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와 볼거리가 많고, 가이드(태국은 현지 태국인들만 가이드를 할 수있다고 한다)들이 친절하게 태국 역사를 설명해줘서 여행하기 좋은 나라이다. 원래 계획은 방콕 이틀, 파타야에서 물놀이 하루를 계획했지만 엄마 컨디션이 안좋아서 물놀이는 취소하고 방콕에서 3박5일을 보내게 되었다. 저렴한 물가와 마사지도 즐길 수 있고, 태국의 여름을 경험했기에 한국의 여름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하게 만든 태국 방콕 3박5일 여행 일정을 지금부터 정리해본다.
2023.06.20 - [해외여행/태국 방콕여행(23.06)] - [태국/방콕] 3박5일 태국(방콕) 여행 준비 및 일정
2023.07.03 - [해외여행/태국 방콕여행(23.06)] - [태국/방콕] 3박5일 태국 방콕여행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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