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여서 더 좋았던, 파리의 첫날과 밤
파리는 언제나 설렘을 주는 도시다.
이번 여행은 혼자 떠난 파리 여행.
그만큼 속도도, 감정도, 일정도 모두 나에게 맞춰 흘러간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 파리 도착 첫날 밤
✔️ 여행 첫째날 LV DREAM & 루브르 박물관 & 파리 야경투어
까지, 파리 여행의 시작을 기록해본다.
여행 일정 한눈에 보기

1/19(일)
파리 도착 → 마트 쇼핑 → 숙소 휴식
1/20(월)
아침 산책 & 카페
LV DREAM
루브르 박물관 반나절 투어
파리 야경투어
🌙 1/19(일) | 파리 도착, 조용한 혼자만의 축하
파리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늦은 저녁.
화려한 관광 대신, '혼자 여행을 시작한 나 자신을 축하하는 밤’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 파리 마트 첫 쇼핑
- 감자칩
- 1주일 동안 조금씩 먹을 귤
- 맥주 1캔


거창한 파티 대신, 마트에서 산 소소한 먹거리로 혼자 조용히 건배.
사실 파리에서 사 먹을 간식이나 식재료들을 미리 나름대로 정리해 가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
그래도 여행의 기록이니까, 사진으로 솔직하게 공개해본다.
늦은 밤 도착이었기에 이날은 무리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들기로 한다.
☀️ 1/20(월) | 파리지앵처럼 하루를 시작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 조식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유는 단순하다.먹고 싶을 때 가볍게 먹고 일정에 쫓기지 않기 위해...
☕ 아침 풍경



LV DREAM 근처 카페에서 간단한 아침을 즐기고, 주변을 천천히 걸어본다.
숙소가 시내 중심에 있어 어디든 이동하기 편했던 점은 이번 여행의 큰 장점이었다.
LV DREAM 오픈 전까지는 파리지앵이 된 기분으로 그냥 걷기.
맞은편 백화점 SAMARITAINE이 일찍 문을 열어 가볍게 둘러보기에도 좋았다.
👜 오전 | LV DREAM



LV DREAM 입장 후, 루이비통의 전시 공간을 한 바퀴 천천히 둘러본다.
전시 자체도 잘 꾸며져 있지만, 솔직히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건 카페와 상품들이다.



☕ 루이비통 카페
- 가격: 비쌈
- 맛: 글쎄… 파리에 왔다는... 루이비통 박물관에 왔다는 기분내기?
여기까지 와서 안 먹고 나오기엔 아쉬워서, 그냥 기분 내기로 한다.
🍽 점심 | 루브르 근처 파리 가정식


다음 일정이 루브르 박물관이었기에 멀리 이동하지 않고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 어니언 스프
- 오리 콩피
특히 겨울 파리에서 먹는 따뜻한 어니언 스프는 몸도 마음도 녹여준다.
양파를 좋아하는 편이라 달달한 맛이 꽤 만족스러웠다.
🖼 오후 | 루브르 박물관 반나절 투어


파리는 정말 좋은 도시다.
미술, 역사, 음식, 쇼핑 등 한 번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의 첫 공식 일정은 루브르 박물관 반나절 투어.
이런 박물관 투어는 가이드가 정말 중요하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열정도 느껴졌는데…
문제는 1년이 지난 지금, 기억이 거의 안 난다는 것 😂
그래서 다시 다짐해본다. 여행 포스팅은 미루지 말고 여행 중이거나, 다녀와서 바로 정리하자.
그럼에도 기억에 남아 있는 것들:
- 밀로의 비너스
- 사모트라케의 니케
- 모나리자
- 푸쉬케
- 그리고 그림 속에서 발견한 백종원 아저씨 닮은 외국인(?)
루브르는… 파리에 왔다면 역시 한 번은 가봐야 하는 곳 아닐까.






📌 루브르 반나절 투어 코스 상품 요약
→ 루브르의 역사
→ 메소포타미아
→ 고대 이집트
→ 그리스·로마
→ 르네상스
→ 바로크
→ 신고전주의
→ 낭만주의
→ 유럽 조각
📎 투어 상품 링크
👉 https://experiences.myrealtrip.com/products/3419212
🌃 저녁 | 파리 야경투어
저녁으로 뭘 먹었는지는 솔직히 기억이 안 난다.
다만, 야경투어 전 가볍게 커피 한 잔은 분명히 마셨다.
커플이 유난히 많았지만, 혼자 여행자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투어라고 생각한다.
- 포토스팟 안내
- 스냅 사진 건지기
- 낮에 본 장소를 밤에 다시 걷는 재미







특히 인상 깊었던 건 🎯 포앵제로(Point Zéro)
대학생 때 밟아봤던 곳을 이번엔 혼자 다시 밟아본다.
“이걸 밟으면 파리에 다시 오게 된다”는 속설.
예전엔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10년쯤 뒤, 다시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재건 후 다시 열린 노트르담 대성당,기분 탓인지 더 반짝여 보였다.
루브르, 에펠탑까지 이어지는 야경 속에서 첫날의 인생샷도 몇 장 건지고 이렇게 파리의 첫날을 마무리한다.
🌉 파리 야경투어 주요 코스
→ 생 루이 섬
→ 노트르담 대성당
→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 라틴 지구
→ 퐁뇌프
→ 퐁데자르
→ 루브르 피라미드
→ 그랑팔레
→ 알렉산드르 3세 다리
→ 에펠탑
📎 야경투어 상품 링크
👉 https://experiences.myrealtrip.com/products/3427134
'해외여행 > 프랑스 파리(25.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프랑스/파리] 파리 여행 프롤로그 #0 여행일정 (0) | 2025.04.20 |
|---|